[DIY가이드]PC를 조립해 보자!-2

3.CPU & 쿨러 & 램을 메인보드에 조립

  

<사진 8. 메인보드 전체사진- CPU & 쿨러 & 램>

 

 <사진 8. 메인보드 전체사진- CPU & 쿨러 & 램> ①, ②의 CPU, 쿨러, 램을 설치할 것이다.

 

3.1 CPU를 메인보드에 조립

 우선 CPU와 메인보드가 해당 소켓의 지원 여부이다. CPU(레고르 250)의 소켓은 AM3, 메인보드는 AM3 소켓이라 서로 인식을 한다. 이 부분이 문제가 없으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조립을 하면 된다.

※메인보드, CPU가 같은 AM3 소켓이라도, CPU의 스테핑에 따라 메인보드의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진 9. CPU의 화살표 확인>

 

 CPU를 보면 금색으로 된 화살표가 있다. 그 화살표와 메인보드에 있는 화살표를 일치시켜 조립하면 된다.

 

<사진 10. 메인보드의 화살표 확인>

 

<사진 11. CPU를 메인보드에 조립>

  

 <사진 9. CPU의 화살표 확인>과 <사진 10. 메인보드의 화살표 확인>의 화살표가 일치되는 부분에 CPU를 끼우면 된다. 그런 다음 레버를 붉은색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서 CPU를 고정시킨다.

※CPU의 핀이 구부려지거나 부러질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사진 12. 메인보드에 설치된 CPU>

 

 3.2 정품 쿨러 설치

 정품 쿨러의 경우 설치는 쉽다. 새 쿨러를 보면 뒷면에 서멀 컴파운드가 뭍어 있다. 쿨러와 CPU의 접촉면에 이물질이 뭍지 않도록 주의한다.

※정품 쿨러의 서멀 컴파운드가 뭍어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개인적으로 준비한 서멀 컴파운드를 CPU 표면에 발라주는 것을 추천한다. 정품 쿨러를 제거해 보면 CPU 표면의 가운데만 뭍어 있다.

 

<사진 13. 정품쿨러 설치 전>

 

 <사진 15 정품쿨러 설치 전>의 ①부분을 먼저 연결한 다음 ②의 레버를 돌린다. 사진상으로 보면 이해가 잘 가지 않겠지만, 실제 해보면 어려운건 없다. 반드시 순서대로 해야 한다.

 

<사진 14. 정품 쿨러 설치 완료>

 

  정상적으로 설치가 되면 <사진 14. 정품 쿨러 설치 완료>과 같이 된다. 아래는 AMD AM2, AM2+, AM3 쿨러의 설치 메뉴얼이다.

 

<사진 15. AMD 정품 쿨러 설치 메뉴얼(AM2, AM2+, AM3>

 

3.3 램 설치

 정품 쿨러를 사용한다면 램을 처음부터 설치하거나, 모든 작업을 다 끝내고 설치해도 상관은 없다. 

 

<사진 16. 램 설치 전>

 

 메인보드가 DDR3 램을 지원한다. 위 사진은 삼성 DDR3 1333Mhz램이라 설치가 가능하다. <사진 16. 램 설치 전>중 ①의 노치 부분을 확인한다. 노치가 맞으면 ①의 화살표 방향으로 아래로 누르면, ②의 화살표 방향으로 이동하여 설치가 된다. 쉽게 말해서 ①처럼 아래 방향으로 누르면 ②는 자동으로 이동이 되어 설치된다. 직접 설치하면 쉬운데, 말로 설명을 하려니...

※메인보드의 램 지원여부 확인과 설치할 램의 규격이 같아야 한다. 위 사진의 램은 DDR3이고, 메인보드는 DDR3 뱅크이다. 만약 노치가 맞지 않다면, 설치가 안된다.

 

 

<사진 17. 램 설치 완료>

 

※램 설치시에는 메인보드의 메뉴얼 대로 설치를 해야 한다. MSI 785GM-E51의 메뉴얼의 경우 램 설치시 <사진 16. 램 설치 완료>의 흑색으로 된 DIMM1부터 설치를 해야 된다.

 

 아래는 MSI 785GM-E51의 램 설치 메뉴얼이다.

 

<사진 18. 메인보드 램 설치 메뉴얼>

 

<사진 19. 메인보드 램 설치 메뉴얼-2>

 

3.4 리테일 쿨러 설치

 정품 쿨러일 경우 별 문제가 없지만, 리테일 쿨러일 경우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아래의 사진을 보자.

 

 

<사진 20. 램 설치 실패-1>

 

<사진 21. 램 설치 실패-2>

 

 <사진 20. 램 설치 실패-1>을 보면 쿨러가 램 뱅크 위로 올라간 경우이다. 별 문제점이 없을것 같지만, <사진 21. 램 설치 실패-2>를 보면 쿨러를 먼저 설치하면 램 설치가 안된다. 극단적인 경우 노스브리지 방열판, 기타 부품에 걸려 설치가 안될 수 있으니 제조회사에 메인보드의 호환 여부를 문의한 후 리테일 쿨러를구입하는 것이 좋다.  

 

<사진 22. APACHI BIG SHURIKEN VS 정품 쿨러>

 

 위 사진을 보면 정품 쿨러가 안습이다. 인텔 정품 쿨러도 위와 다름없다.

 

<사진 23. APACHI BIG SHURIKEN 설치 준비>

 

 우측 상단을 보면 주사기 모양의 물건이 서멀 컴파운드이다. 그것을 CPU 위에 최대한 엷게 바른다. 우측 하단이 APACHI BIG SHURIKEN이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AM3 클립이다.  

 

<사진 24. 쿨러 설치 완료-1>

 

<사진 25. 쿨러 설치 완료-2>

 

 슬림형 쿨러라 램과 쿨러가 가깝다. 그것 때문에 램과 전원부가 냉각이 되어 좋은 장점이 있지만, 높이가 낮아서 설치시 애로가 있었다. <사진 25. 쿨러 설치 완료-2>를 보면 노스브리지의 방열판과 쿨러의 클립과 간섭이 있고, 높이마저 낮아서 설치시 고생을 했다.

 

 이제 CPU, 쿨러, 램을 설치했다. 다음은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설치할 것이다.